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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괜찮아

미국에서 전해져 온 선배님의 사진컷.

 

2023년 5월 29일.

 

2023년 부처님 오신 날 연휴, 대체공휴일까지 3일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들이 지나가고 있다.

 

이중이틀은 '비'와 함께 하는 휴일 들이었지만 , 그 휴식에서 오는 안온함과 편암함이 오랜만에 안락함과 평온함을 가져다주는 날들이었다.

 

휴일중간에  미국에 사시는 선배님 한분으로부터  흔치 않은 일상의 사진들이 '스틸컷' 형태로 , 카톡으로 전해져 왔다.

 

이역만리로 칭해지는 그곳 , '미국사람'들의 일상의 표현들이 신선하여 포스팅에 담아본다.

 

 

 

 

 

이곳은 필자가 거주하는 '노원구', 노원역 사거리,

롯데백화점 노원점과 교보생명 노원사옥의 마천루 사이로

비 갠 날의 구름 드리워진 하늘이 보인다.

 

 

 

 

 

 

 

미국에 거주하는 선배님의  운동장소에 서 촬영된 사진인듯하다.

 

별반 일상의 차이는 없어 보이지만 , 왠지 여유로움과 편안함이 느껴진다.

 

비단, 필자만이 느껴지는 생각일까......

 

 

 

 

 

 

누구인지  , 어떤 사람들인지는 모르지만  꽤나 멀리 떨어져 있는 얼굴도,  피부색도, 나이도  다른

사람들이 지만 동시대의 이슈를 나누는 사람들이  심각하지 않은 필체로 그린(?) 문구들.

 

어렵지 않은 표현들이고  그 문자들만이 가지는 '표현의 함유'가 있을 터라

굳이 우리말로 번역하는 수고로움은 행하지 않는다.

 

아주 가볍고 부담 없이 사진 한 장으로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