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맛집 #노원역맛집
#5월의 장미
5월 5일 어린이날 연휴에 이어 5월 15일 스승의 날( 부처님 오신 날) 에도 추적 거리며 비가 내립니다.
비가오기전 오늘도 도보 10,000보 도전, 가뿐히 걸어 나오며, 주공 7단지 담장어귀에 봉긋 솟아오른 '5월이 장미'를 발견하고 무심한척 핸드폰 카메라를 켜서 담아 봅니다.
오늘도 역시 비가 내리면 버릇처럼 찾게 되는 '전집', 근처에 전 세계 빈대떡 집을 두 번째로 찾아왔습니다.
노원역 맛집,노원구 맛집이라 추천드려도 부끄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장소 및 위치는 노원구 상계로 1길 31-11 , 세계로 마트길 바로 옆, 우창플라자 증간정도 위치합니다.
영업시간은 아무래도 안주와 주류를 주로 취급하다보니 오후 세시 이후~ 자정 무렵까지 하신다 합니다.
노원역과 롯데백화점 인근이다 보니 특히,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에 웨이팅이 걸릴 정도로 문전성시 상황이 벌어지고 가끔은 당황스러운 '웨이팅'이 걸리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전맛집' 답게 전이 안주의 메인이고 그중에서도 세가지(파,김치,녹두) 모둠전이
대표 음식입니다.
시그니쳐란 말씀입니다^^.
세가지전 한 접시가 15,000원 , 한 가지 전은 보통 10,000 원.
혼술에도 무리가지 않는 가성비 나오는 전맛집 입니다
노원역 전 세계 맛집은 이밖에 오징어볶음, 제육볶음, 오도독뼈볶음도 상당히 맛이 좋습니다.
불맛이 베인 재료 좋은 음식들.
추천드립니다.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근제 저는 비가 오면 생각나는 전들, 개인적으로는 동태 전을 가장 좋아합니다.
어릴 적 명절전야에 할머니 어머니 고모 숙모들이 둘러앉아
전 붙이는 중간중간에 입안에 넣어주시던 짠내 어린 전들 , 기름냄새, 투박한 사투리의
정감 어린 뒷모습들 지금은 안 계시지 마 그때가 너무도 그립습니다..
오늘 같은 비 오는 밤 이명 예외 없이 생각나는 막걸리와 전들 , 노원구 노원역 안주, 그중에서 도
파전과 김치전이 유난히 맛났던 전 세계 빈대떡집.
비 오는 여름밤에 자주가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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