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 정도 분양현장 방문이 뜸했다.
개별적인 부동산 임장활동 역시 , 개발위주 토지 임장에 집중되어 있던 이유도 있었겠지만 , 그 시기동 안 코로나 시국에 마구 풀려 버린 "유동성"으로 인하여 각각의 "부동산 투자 item" 이 많았고 신기하게도 골고루 관심을 받았다.
물론 "저금리 기조" 가 한몫했고 , 이러저러한 금융제한, 조세제한, 정책적 제한이 주로 "아파트/주택"에 집중되어 대체상품인 오피스텔, 빌라, 도시형 생활주택, 생활형 숙박시설 등으로 , 또한 투자적 대체제인 레지던스 나 일부 분양형 호텔 그리고 '광풍'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았던 '지식산업센터'까지 모든 상품들의 '분양시장'이 이른바 '불장'이었다.
끝날 것 같지 않던 '자산시장 투자'역시 한계나 벽은 있는 법, 22년 초부터 주식~코인~부동산 시장모두 침체 혹은 정체와 부진시장이 함께 도래하였다.
특히나 부동산 시장은 공급-진행(분양/매각)-입주(준공/사용승인) 각 부분 모두 힘에 부치는 경각에 다다라 , 금융, 건설 모두 크나큰 타격을 받아 그 대미지가 현재도 진행형이다.
오늘, 이 난국의 와중에서도 그나마 전통적이고도 현실적인 부동산 투자자 분들이 꾸준하게 발걸음을 하신다는 투자시장, 서울 상가분양 현장인 강동 고덕지구의 한 "상가 분양 현장"을 임장 하였다.
고덕 강일은 거의 10여 년 만에 찾는 셈이다.
미사지구 이래 , 정말 오랜만인데, 주거형 보다가 시기적 상황으로 상가분양현장에 투자가분들이 다시 돌아온다는 현실적인 이유로 상황파악을 해보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 이유였다.
덧붙여 상가공실 리스크가 덜한 "준공 후 선임대 후분양" 중인 상가분양 현장이었음을 밝혀둔다.
아래 "사진파일자료"에 위치, 규모, 면적표, 층별 MD, 세부임대 아이템, 분양가, 임대가, 수익률은 별도 표시 되어있으니 따로 설명은 생략한다.
상가 입지는 사실적으로 오피스텔과는 달라 목적상권 의 구분이 중요한데, 오늘의 주인공은 "정주배후성 목적상권"이며, 근접지에 어떤 수요가 있는지가 매우 중요시된다.
아파트 출구와 출퇴근 동선, 공공보행통로에 , 유/초/중/고 학생 통학로 공원과 여타 편의시설과의 연계 교행로의 배치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야 제대로 된 "임장" 활동이 될 것이다.
물론 "후분양 선임대 상가분양" 현장이라 이미 "임차인" 이 몇 번이고 확인했을 것이고, 프랜차이즈 입점 상가 라면 본사와 가맹주들이 더더욱 신경을 쓰고 임대계약서를 썼을 것이다.
MD 구성의 정석대로 1층은 메이커 편의점과 배달식당 그리고 1차 편의시설이 입점 , 2층부터 상층부까지 각각의 병/의료원, 학원, 뷰티서비스 아이템들이 기출점 하였다.
현실적이고 안전자산 시기도래에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수익형부동산 투자", 상가투자 물건이 돋보이는데 , 예전에 수익성) 안정성) 환금성이 요시기에 더더욱 피부에 와닿는것 같다.
특히 수요와 공급의 밸런스가 조화를 이룬 배후지를 가진 현장이라면 더더욱
관심이 머무를수 밖에 없는것 같다.
그 바탕은 "현장임장" 이 될것이며 , 필자의 마음도 이와 다르지 않다.
수익형 부동산, 임대수익사움 투자자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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